뉴질랜드 여행을 떠나요 [맛집 10선]

Hokey Pokey

뉴질랜드의 음식 문화는 다양하며 뉴질랜드의 역사와 지리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뉴질랜드는 남태평양에 위치해 있어 해산물과 신선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태평양과 아시아의 풍미가 독특하게 융합되었습니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경은 특히 여름철에 야외 식사를 선호하며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정착해 있습니다.
지금부터 뉴질랜드 대표 맛집 10곳을 선정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 대표 맛집 10곳

1. 디포, 오클랜드

디포(depot)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현지적인 레스토랑으로, 전통적인 뉴질랜드 음식과 다양한 국제 요리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양한 음식을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와 친근한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디포의 분위기는 큰 창문과 간결한 인테리어, 아늑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음식은 매일 변경되는 메뉴로 제공되며, 그날 그날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준비됩니다. 전통적인 뉴질랜드 요리인 램, 호두, 생새우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제 요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디포의 메뉴는 다양하며, 이탈리안, 태국, 베트남, 프랑스 등 다양한 요리가 있습니다. 고기와 생선 요리, 채소 요리, 그리고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와인과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음료도 함께 제공됩니다.
디포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 공유 문화를 추구하며, 일종의 탭아웃 형식으로 음식을 주문하여, 공유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분위기로 유명한 디포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2. 슈가 클럽, 오클랜드

슈가 클럽(Sugar Club)은 뉴질랜드의 유명 셰프 피터 고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오클랜드의 스카이 타워 내에 위치합니다. 이 레스토랑은 멋진 전망을 감상하면서 세계적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와 국제적인 요리가 융합되어 있습니다.
슈가 클럽의 분위기는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으로, 화려한 조명과 높은 천장, 그리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매장은 층층이 쌓인 형태로 되어 있어, 어디서든 멋진 시내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슈가 클럽의 메뉴는 다양하며, 전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요리가 제공됩니다. 식재료는 가능한 지역산, 유기농 식품을 사용하며, 매일 바뀌는 시즌 메뉴와 고정 메뉴가 있습니다. 특히, 디저트가 매우 유명한데, 이는 피터 고든 셰프의 전문 분야이기도 합니다.
슈가 클럽은 높은 가격대의 레스토랑 중 하나이지만, 맛있는 요리와 멋진 분위기, 그리고 훌륭한 서비스로 유명합니다. 또한, 요리에 따른 와인과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함께 제공되어, 완벽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더 그로브, 오클랜드

더 그로브(The Grove)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셰프 벤 베이어(Ben Bayly)가 운영합니다. 이 레스토랑은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현대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뉴질랜드 요리의 혁신을 대표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더 그로브의 분위기는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조명과 인테리어는 미술관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테이블 간의 간격이 충분해 비공개 모임과 로맨틱한 저녁 식사에 적합합니다.
더 그로브의 요리는 현지에서 재배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며, 시즌마다 다양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고정 메뉴는 없지만, 여러 가지 요리를 골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코스 메뉴가 제공됩니다. 벤 베이어 셰프가 선보이는 음식은 이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더 그로브는 높은 가격대의 레스토랑 중 하나이지만, 훌륭한 음식과 고객 서비스로 유명합니다. 또한, 요리에 맞는 와인 리스트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중 하나이며,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4. 아미스필드 비스트로, 퀸스타운

아미스필드 비스트로(Amuse Bouche Bistro)는 뉴질랜드의 웰링턴(Wellington)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한 메뉴를 제공하며, 손님들에게 현대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요리를 선보입니다.
아미스필드 비스트로는 고품질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프랑스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예를 들어, 베이컨과 와플, 포아 그라와 캔디 비트, 갈릭 버터 쉬림프와 같은 메뉴는 전통적인 프랑스 요리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요리로 재탄생합니다.
아미스필드 비스트로의 분위기는 아늑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직원들은 친절하게 응대하여,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레스토랑 내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으며, 손님이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테이블 간의 간격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다.
아미스필드 비스트로는 예약이 꼭 필요한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뉴질랜드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이 있지만, 프랑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5. 라타, 퀸스타운(Rata)

라타(Rata)는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Queenstown)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유명 셰프 조시 에냇(Josh Emett)가 운영합니다. 이 레스토랑은 뉴질랜드 요리와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현대적인 요리로 유명합니다.
라타는 산악 지형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창문으로 둘러싸인 공간은 자연광을 활용하여 밝고, 편안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라타의 요리는 지역 식재료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제공됩니다. 지역산 식재료와 건강한 영양소를 고려하여 요리가 준비되며, 세심한 관심과 혁신적인 요리 방식으로 조리됩니다. 메뉴는 계절과 식재료에 따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퀸즈타운 지역의 특산품인 양고기와 램과 같은 고기 요리가 인기 있습니다.
라타는 그랜드 케이프스(Grand Cruises)와 함께 미각을 만족시키는 투어도 제공합니다. 이 투어는 호수에서 수상 택시로 라타에 도착한 후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즐긴 후, 다시 수상 택시를 타고 호수를 탐험하면서 술을 마시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투어는 뉴질랜드에서 인기 있는 관광 코스 중 하나입니다.

6. 히아카이 웰링턴

웰링턴(Wellington)의 히아카이(Hiakai)는 뉴질랜드 인디지너스(Maori) 요리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인 뉴질랜드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입니다. 셰프 켈리왈드 러디(Kelvin Davis)가 운영하며, 그의 인디지너스 루츠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로 유명합니다.
히아카이는 뉴질랜드 산지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실내에는 모던 아트워크가 걸려 있으며, 메뉴와 함께 전통적인 Maori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히아카이의 메뉴는 뉴질랜드 요리의 재료와 기법에 대한 켈리왈드 러디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인디지너스 요리의 기본 요소와 새로운 기술을 혼합하여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인 요소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쉐어 플레이팅 형식의 요리로, 그룹이 함께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히아카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바 중 하나인 파란색의 바(Blue Bar)가 있습니다. 매우 현대적이고 다채로운 음료와 전통적인 맥주, 와인, 맥주와 맞는 셰프의 페어링 메뉴를 제공합니다.
히아카이는 자신들의 요리 방식과 뉴질랜드의 자연과 문화적 배경을 잘 반영한 현대적인 뉴질랜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멋진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7. 로건 브라운, 웰링턴

로건 브라운(Logan Brown)은 뉴질랜드 웰링턴(Wellingon)의 중심부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입니다. 1996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속되며, 뉴질랜드의 농산물과 해산물, 그리고 지역 와인을 중심으로 한 모던 뉴질랜드 요리를 선보입니다.
로건 브라운은 뉴질랜드 최초의 망플러(Michelin) 가이드에서 미셀린 스타(Michelin Star)를 획득한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또한, 다양한 뉴질랜드 대표적인 음식과 와인을 제공하여, 뉴질랜드 요리와 와인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로건 브라운은 기존의 뉴질랜드 요리에 참신한 요소를 추가한 현대적인 메뉴로 유명합니다. 시즌에 따라 변화하는 메뉴는 뉴질랜드의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며, 지역에서 직접 구입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맛과 신선도에 대한 높은 기준을 유지합니다.
레스토랑 내부는 역사적인 건물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잘 살려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바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맥주와 와인, 클래식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건 브라운은 지역 농산물과 해산물, 와인을 중심으로 한 현대적인 뉴질랜드 요리를 선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맛과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8. 비스트로노미, 혹스베이

비스트로노미(Bistronomy)는 프랑스어인 bistro(비스트로)와 gastronomy(가스트로노미)의 합성어로, 카페와 레스토랑의 중간 형태로 손쉽게 접근 가능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프랑스식 식당의 스타일을 말합니다.
비스트로노미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비스트로노미는 주로 지역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작은 규모에서 요리가 제공되며, 디저트와 와인 등이 포함된 세트 메뉴를 제공합니다.
비스트로노미에서는 가정식 요리, 즉 친근하고 소박한 요리를 바탕으로 한 요리가 대세입니다. 프랑스의 전통적인 요리와 현대적인 요리, 혹은 그 둘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요리들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비스트로노미에서는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음식 조리법과 식재료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정성스럽게 담근 포도주와 함께 제공되는 닭고기 요리나, 바게트와 함께 제공되는 치즈와 소시지 등이 대표적인 비스트로노미 요리입니다.
비스트로노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주요 도시에도 비스트로노미 레스토랑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도 지역적인 식재료를 사용하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노미 레스토랑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9. 블랙 에스테이트, 와이파라

블랙 에스테이트(Black Estate)는 뉴질랜드 남섬 카이커어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 겸 레스토랑으로, 멋진 전망과 함께 지역의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블랙 에스테이트의 와인은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고품질의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2020여 년간 블랙 에스테이트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작으면서도 가장 정교하게 작업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블랙 에스테이트는 피노 누아, 산지오베제 등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여 다양한 와인을 생산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음식도 지역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져 맛과 품질 모두 우수합니다. 레스토랑은 밝고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실과 주방, 더 나아가 전망대가 함께 있는 쾌적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채소와 과일 등은 대부분 블랙 에스테이트의 정원에서 직접 수확하여 사용하며, 메뉴는 매일 변합니다.
블랙 에스테이트는 뉴질랜드 남섬 카이커어 지역에서 와인과 음식,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과 와인 애호가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10. 찰리 노블, 웰링턴

찰리 노블(Charlie Noble)은 뉴질랜드의 에이티아(Ahuriri)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지역적인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캐주얼 다이닝을 제공합니다.
찰리 노블은 전통적인 뉴질랜드의 건물을 개조한 공간으로,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넓은 창문을 통해 해안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낮에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에서 점심과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조금 더 분위기 있는 분위기에서 와인과 함께 뉴질랜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는 지역적인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제공되며, 해산물과 고기 요리, 샐러드, 브런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내외의 다양한 와인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찰리 노블은 뉴질랜드 내외에서 매우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에이티아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면, 지역의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찰리 노블을 꼭 추천드립니다.

이상 뉴질랜드 대표 맛집 10곳을 선정하여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